웹 개발자를 위한 자바스크립트의 모든 것 - 자바스크립트 스킬을 올리고 싶은 분들께 추천하는 책

 

자바스크립트 공부를 하기 위해 여러 서적을 읽어보았습니다. 이번에는 자바스크립트에 대해 자세하고 깊게 작성된 "웹 개발을 위한 자바스크립트의 모든 것"이라는 책을 읽고 후기를 작성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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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책은 "T.J 크라우더"라는 저자가 작성한 책으로 원제는 "JavaScript: The new toys"입니다. T.J. 크라우더는 스택 오버플로의 상위 10위 기여자 중 한 명이자 자바스크립트 태그의 상위 기여자입니다. 스택 오버플로는 프로그래밍을 하는 사람이라면 모두 다 아는 사이트로 모르는 에러가 뜨면 이 사이트를 통해 대부분의 문제를 해결할 수 있습니다. 이 사이트의 상위 기여자라는 설명을 보고 해당 책에 대한 신뢰가 더 쌓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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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thenewtoys.dev/#

 

해당 책의 웹사이트입니다. 책에 수록된 코드들을 다운 받을 수도 있고 여러 정보를 얻을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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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책은 중급자 이상을 타깃으로 작성된 책입니다. 자바스크립트를 처음 공부하기 위해 이 책을 선택하는 것은 추천드리지 않습니다. (내용이 어려워요..)

다만, ES6 문법을 잘 숙지하고 있는 학습자가 본다면 도움이 될만한 책입니다.

 

 

자바스크립트 중에서도 ES6 문법 이후의 내용을 자세하게 담고 있습니다. let, const, 화살표 함수, 디스트럭처링, 프라미스 등등 많은 내용이 수록되어 있습니다. (총 페이지 760.. 전공 책 그 자체..)

 

 

호이스팅과 TDZ(임시 데드 존)에 대한 설명을 읽고 두루뭉술 했던 해당 개념들을 확실히 다잡을 수 있었습니다. 예시 코드도 수록되어 있고 코드 옆에 주석으로 설명이 되어있어 이해하는데 많은 도움이 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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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히, 예제 코드와 설명뿐만 아니라 그림으로도 설명이 되어있어서 좀 더 쉽게 이해하는 것이 가능하였습니다.

함수를 사용할 때 매개변수를 한 번도 a = x, b = a 와 같은 매개변수에 이미 존재하는 변수를 다시 받는 방식으로 사용한 적도 없고 생각도 안 해봤는데 해당 내용을 읽고 "저런 방법도 가능하구나.."라고 느꼈습니다.

기억하고 있다가 다음에 코드를 짤 때 꼭 사용해 볼 예정입니다.

 

 

제가 이 책에서 가장 마음에 들었던 것은 "과거 습관을 새롭게"라는 부분입니다. 매 장마다 마지막에 수록되어 있는데 과거 습관과 새로운 습관의 코드를 나열하여 비교해 주고 있습니다.

비교를 해놓음으로써 머릿속에 더 잘 들어오고 제일 도움이 많이 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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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급자 이상을 타깃으로 깊고 방대한 내용을 담고 있는 책이었지만 한 가지 아쉬웠던 점은 "번역"이었습니다. 번역이 너무 직역으로 되어있어서 눈에 잘 안들어오고 이해가 안 되는 부분도 있었습니다.

번역이 조금 아쉽지만 자바스크립트 초보자 딱지를 떼고 레벨 업을 하고 싶다면 이 책을 정독하면 분명 목표를 이룰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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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책은 길벗 출판사로부터 지원받은 책입니다.